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스가 내각 지지율 60.5%…전월 대비 5.9%P↓[교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공행진 지지율 하락세로…학술회의 인사 논란 영향
    유권자 73% "스가, 학술회의 임명 거부 설명 불충분"
    日스가 내각 지지율 60.5%…전월 대비 5.9%P↓[교도]
    출범 직후 고공행진을 하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일본학술회의 인사 논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교도통신은 17~18일 일본의 18세 이상 유권자를 상대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60.5%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스가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교도통신 여론조사 때와 비교해 5.9%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21.9%로 같은 기간 5.7%포인트 상승했다.

    스가 내각은 지난달 16일 출범 이후 이달 초순까지 실시된 주요 언론사들 여론조사에서 60~70%대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스가 내각의 지지율 하락은 학술회의 추천 후보 105명 중 정부 정책에 반대한 경력이 있는 6명이 이 단체의 회원으로 임명되지 않은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학술회의 회원 임명 거부 문제와 관련한 스가 총리의 설명에 대해 72.7%는 "불충분하다"고 응답했다.

    스가 총리의 학술회의 논란 관련 대응에 대해 45.9%는 "부적절하다"고 답변해 "적절하다"는 응답 비율 35.5%를 상회했다.

    日스가 내각 지지율 60.5%…전월 대비 5.9%P↓[교도]
    앞서 NHK가 지난 9~11일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55%로 지난달과 비교해 7%포인트 하락한 바 있다.

    NHK 여론조사에서도 스가 총리가 학술회의 인사 논란에 대해 "법에 따라 적절히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한 것을 납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30%가 "그다지 납득할 수 없다", 17%가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일본 국민의 47%가 학술회의 추천 후보 임명 거부와 관련한 스가 총리의 설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답변한 셈이다.

    "매우 납득할 수 있다"와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다"는 답변은 각각 10%, 28%에 그쳤다.

    정부에 정책을 제언하는 학술회의는 총리 산하 기관이지만, 독립적으로 활동한다고 관계 법령에 규정돼 있다.

    그러나 스가 총리가 이달 초 학술회의가 추천한 회원 중 6명을 제외한 99명만 임명해 일본 내에선 '학문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푸틴에 화났냐" 묻자…"너무 많은 사람 죽여"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압송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2. 2

      美 앞마당서 반미정권 제거하고 석유 노려…'돈로주의' 신호탄

      “수년간의 방치 끝에 미국은 서반구에서의 우위를 회복하고, 먼로 독트린을 재확인하고 시행할 것이다.”지난달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했다...

    3. 3

      中·러 "국제법 위반"…親트럼프 아르헨 "자유 전진"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자 국제사회에선 우려가 쏟아졌다. 다만 ‘친트럼프’ 성향 국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중국 외교부는 4일 “이번 조치는 국제법과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