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주민 A(고양시 432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서 확진자 가족 1명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A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412번의 가족이다.

ADVERTISEMENT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13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15일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