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세련, '기자 사진 공개' 추미애 명예훼손 혐의 고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세련은 "추 장관은 어제 자택 앞에서 취재차 대기하던 기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출근을 방해했다', '흉악범 대하듯 앞뒤 안 맞는 질문도 퍼부었다' 등의 글을 덧붙여 기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단지 본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사생활침해라 단정해 기자의 신상을 드러내고, 추종자들이 기자를 공격하도록 한 것은 명백한 언론탄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추 장관은 전날 SNS에서 해당 기자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사진을 올렸다가 이후 얼굴 부분에는 모자이크 처리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