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차세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재단은 '스터디 코리안' 프로그램과 누리-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내 온라인 교육 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한글학교와 세종학당 교원의 역량을 높이는 노력하기로 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벌임으로써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을 가르치는 교육 환경이 질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