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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S' 가격 또 내렸다…"예언은 실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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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 연속 가격 인하 발표
    경쟁사 발표 가격보다 소폭 낮게 또 낮춰
    테슬라 모델S
    테슬라 모델S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주력 차종인 '모델S'의 미국내 판매 가격을 또 내렸다. 일주일새 두번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델S 가격 재인하를 발표했다. 그는 "도전장을 던진다. 예언은 실현될 것"이라며 "오늘밤 모델S 가격은 6만9420달러(약 7950만원)으로 바뀐다"고 썼다.

    이날 테슬라 웹사이트에선 모델S의 최저 사양 버전인 '롱레인지 플러스' 가격이 6만9420달러로 변경됐다.

    테슬라가 모델S 가격을 내린 것은 이번주 들어 두번째다. 전날 테슬라는 모델S 미국 판매가를 7만4990달러에서 7만1990달러로 내렸다.

    CNBC는 "전 테슬라 임원 피터 롤린슨이 이끄는 전기차기업 루시드모터스(루시드)가 전기차 가격을 발표하자 테슬라가 가격 인하 조치를 내놨다"고 분석했다.

    루시드는 이날 앞서 루시드 에어 전기 세단 기본 사양의 가격이 7만7400달러로, 미 연방정부 세금 공제를 받으면 6만9900달러에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모델S의 재인하 가격보다 소폭 높다.

    테슬라는 앞서 올해 자사 전기차 총 출하량을 47만7750~51만4500대로 예상했다. 지난 7일엔 머스크 CEO가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50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4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3분기 테슬라는 31만8350대를 출하했다. 연간 목표치인 50만대를 달성하려면 4분기 출하량이 18만2000여대를 넘어야 한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엔 13만9300대를 출하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3.28% 오른 461.30달러에 장을 마쳤다. 시외거래에서도 비슷한 수준인 460.35달러에 거래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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