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19일부터 주민센터서 접수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에 다음 달부터 지급된다.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에서 이달 1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고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일제로 접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