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은 LG유플러스, LG전자와 디지털 노인돌봄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컴위드는 지난 7월 노인돌봄 사업에 진출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데이케어 브랜드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를 선보였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컴위드와 LG유플러스는 한컴 말랑말랑 행복케어에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도 함께할 계획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