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객실 나눔 행복 캠프…간호사·소방관 등 400명 재충전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에게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강원랜드의 2020 하이원 객실 나눔 행복 캠프가 시작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 등 의료 분야 종사자와 소방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총 20차수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복 캠프에는 400명이 참여한다.

행복 캠프는 하늘길 트레킹, 폐광지역 투어, 하이힐링원 해먹 체험, 감정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박은희 강원랜드 사회공헌팀장은 14일 "차수별 참여 인원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