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장에서 작동 중이던 굴착기의 버킷(흙을 담는 바구니 모양의 구조물)이 바닥으로 떨어져 구르면서 옆에서 일하던 A씨를 덮쳤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양천구청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공원 내 농구장 조성을 위한 기존 시설물 철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굴착기 운전기사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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