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21일 미니 2집으로 컴백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알렉사, 21일 미니 2집으로 컴백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쟈니브로스의 첫 제작 가수인 알렉사(AleXa)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지비레이블(ZB Label)은 "알렉사가 오는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디코히런스(DECOHERENCE)'를 발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omb'으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버스(다중 우주) 속 A.I(인공지능)라는 획기적인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레볼루션(Revolution)'을 비롯해 알렉사의 파워풀한 보컬을 보여주는 '번 아웃(Burn Out)', 팬들을 위해 만든 '문앤백(Moon and Back)'까지 다채로운 조합과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CD에서만 공개되는 스페셜 트랙 '동굴의 비유(Allegory of the cave)'에서는 알렉사의 콘셉트 스토리를 오디오북으로 구성해 알렉사가 직접 읽어주는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알렉사, 21일 미니 2집으로 컴백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알렉사, 21일 미니 2집으로 컴백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알렉사는 지난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릴리즈 스케줄 이미지와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콘셉트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퍼포먼스 티저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일정을 꽉 채우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 '레볼루션' 뮤직비디오는 이전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촬영을 마쳤다. 더욱 강렬하고 화려해진 알렉사의 음악과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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