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방한 외국인 6만8천명…1년 전보다 9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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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0년 8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8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6만8천797명으로 작년 같은 달 158만6천299명보다 95.7% 감소했다.
방한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중국은 1만6천275명으로 97.2% 줄었다.
항공사별 1개 노선을 제외한 한중 전 노선의 운항이 중단된 영향이 컸다.
일본은 1천275명으로 99.6% 급감했다.
미국은 1만3천368명으로 84.6% 줄었다.
8월 국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8만8천888명으로 1년 전보다 96.3%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