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친구와 식사한 20대 등 2명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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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에 사는 A(20)씨는 이달 11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확진된 친구(20)와 지난 8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11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미추홀구에 사는 B(28)씨는 전날 발열과 근육통 증상으로 미추홀구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주변에서 방역을 하고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7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