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천의 역할은…황해평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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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서…국내외 전문가 30여명 참여
2020 황해평화포럼 국제 학술회의가 오는 20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평화 도시 인천과 한반도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인천시가 13일 밝혔다.
인천시·인천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출범한 황해평화포럼의 두 번째 국제 학술회의로 온라인(yellowseapeaceforum.com)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황해·평화·남북관계 그리고 인천의 역할'을 키워드로 하는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학자·전문가·평화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여, 평화 도시 인천 조성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학술회의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영사, 서호 통일부 차관과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축사 후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새로운 동북아 가스 네트워크 구축과 인천의 역할, 접경지역 국가 간 협력사례와 인천에 주는 시사점 등 4개 주제를 놓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내외신 기자가 본 황해에서의 평화와 협력' 세션에는 권영석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카미야 타케시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 최상훈 뉴욕타임스 서울지국장 등이 참여해 구체적인 평화 정착 방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서는 갈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며 "이번 국제 학술회의를 통해 평화 도시 인천의 역할과 나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시·인천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출범한 황해평화포럼의 두 번째 국제 학술회의로 온라인(yellowseapeaceforum.com)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황해·평화·남북관계 그리고 인천의 역할'을 키워드로 하는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학자·전문가·평화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여, 평화 도시 인천 조성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학술회의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영사, 서호 통일부 차관과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축사 후 인세반 유진벨재단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새로운 동북아 가스 네트워크 구축과 인천의 역할, 접경지역 국가 간 협력사례와 인천에 주는 시사점 등 4개 주제를 놓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내외신 기자가 본 황해에서의 평화와 협력' 세션에는 권영석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장, 카미야 타케시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 최상훈 뉴욕타임스 서울지국장 등이 참여해 구체적인 평화 정착 방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서는 갈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며 "이번 국제 학술회의를 통해 평화 도시 인천의 역할과 나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