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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진매트릭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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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투약받은 이들은 100% 항체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투약받은 이들은 100% 항체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
    SK케미칼진매트릭스가 강세다. 영국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3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은 전날보다 5000원(1.41%) 상승한 3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 넘게 뛰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진매트릭스는 같은 시간 700원(4.24%) 오른 1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중에는 1만7750원까지 오르면서 7% 넘게 오르기도 했다.

    SK케미칼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고, 진매트릭스는 SK케미칼 지분이 있는 SK디스커버리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몇주 동안 6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2차례의 검사가 시작된다"며 "항체치료제로 테스트할 성인 4000명을 추가로 검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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