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군부대서 1명 추가 확진…가족 포함 누적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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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육군 모 부대 부대원 1명이 자가격리 중 지난 11일부터 두통 증세가 나타나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부대에서는 지난 10일 4명(양주시 51∼54번)이 확진됐고, 이 부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배우자 1명이 지난 11일 의정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 당국은 지난 11일 4명 확진 이후 부대원 300여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자가격리 중인 부대원 1명이 확진돼 추가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4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부대원 전원을 1인 격리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