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영웅 소방관,항상 응원해요" 감사 편지·격려품 이어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 주상복합 화재 인명 구조·진압 헌신 소방관들에 시민 발길
"진정한 영웅, 소방관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
지난 8일 울산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상황에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력이 알려지자 울산시민들이 직접 감사 편지와 격려품을 전달하고 나섰다.
12일 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남부서 삼산119안전센터와 신정119안전센터 등에 지난 주말 동안 편지와 격려품을 전해주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아이와 함께 안전센터를 찾아 직접 쓴 손편지와 아이가 그린 그림 등을 전했다.
피자와 음료수, 빵, 김밥 등 간식거리를 사 들고 찾아온 시민도 많았다.
한 시민은 편지에서 "이번 화재 진압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살신성인하시는 여러분이 정말 존경스럽고, 울산 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은 "저희의 진정한 영웅들께 약소하지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항상 응원하는 시민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 초등학생은 "진짜 영웅은 소방관 아저씨들이에요.
가족을 생각해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우리 울산을 지켜주세요"라며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는 그림과 함께 편지를 적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찾아오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시민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지난 8일 울산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상황에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력이 알려지자 울산시민들이 직접 감사 편지와 격려품을 전달하고 나섰다.
12일 울산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남부서 삼산119안전센터와 신정119안전센터 등에 지난 주말 동안 편지와 격려품을 전해주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아이와 함께 안전센터를 찾아 직접 쓴 손편지와 아이가 그린 그림 등을 전했다.
피자와 음료수, 빵, 김밥 등 간식거리를 사 들고 찾아온 시민도 많았다.

다른 시민은 "저희의 진정한 영웅들께 약소하지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항상 응원하는 시민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 초등학생은 "진짜 영웅은 소방관 아저씨들이에요.
가족을 생각해서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우리 울산을 지켜주세요"라며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하는 그림과 함께 편지를 적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찾아오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시민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