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구 5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누적 179번째
청주시는 상당구에 사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한 증상을 보여 이날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광주광역시 497번 확진자와 이달 5일 서울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 동거가족 2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청주 86번째, 충북 179번째 확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