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단독주택 화재…90대 노인 숨져
10일 오전 10시 6분께 경남 합천군 청덕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노인이 숨졌다.

소방대는 화재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을 끄면서 인명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숨져 있는 A(90)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 사인을 규명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