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낮과 밤 일교차 커…강원 동해안 너울성 파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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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홍천 서석 2도, 양구 해안면 2.2도, 설악산 2.7도, 철원 김화 2.8도, 화천 사내면 3.2도, 춘천 8.7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내륙 18∼22도, 산지 13∼14도, 동해안 18∼2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도 이상 크겠다.
동해안은 모레(11일)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다.
기상청은 "너울 발생 시 1.5m 안팎의 파고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해안지역의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