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서 한글날 '대구사랑 퀴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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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는 베트남 현지인 80여명이 참가해 대구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대구를 익힌다.
대구홍보 동영상 상영, 퀴즈대회,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성적 우수자에게 별도 상품을 지급한다.
당초 대구시는 올해 우호협력도시 체결 5주년을 맞아 호찌민에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취소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다낭과 우호협력도시 15주년을 맞아 한글날 '대구사랑 퀴즈대회'를 열었다.
곽미령 호찌민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대구를 알리는 행사를 다양하게 발굴해 현지인에게 대구가 친근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