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인도네시아 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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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하루 평균 4천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정도로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코이카는 정부의 '다 함께 안전한 세상을 위한 개발협력구상'에 발맞춰 7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인도네시아 수감시설 내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전역의 67개 교도소 내 재소자 5만8천여명과 교도관·간호 인력 등에 위생용품과 감염병 예방 물품·의료용 보호장비를 배포한다.
ICRC와 협력해 교도소 내 간호 인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펼치는 등 교정시설 내 방역 대응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