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격리병동 간호사 추가 확진…격리해제 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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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인 청주의료원 의료진 가운데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주의료원 격리병동 간호사인 A(40)씨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6일 양성으로 확인된 격리병동 동료 B(40대)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그동안 자가격리됐다.
B씨의 확진 당시 의료진과 환자 등 27명이 접촉돼 자가격리됐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음성'으로 확인돼 지난 7일부터 격리에서 해제됐다.
일부는 이날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청주 85번째, 충북 17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26일 양성으로 확인된 격리병동 동료 B(40대)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그동안 자가격리됐다.
B씨의 확진 당시 의료진과 환자 등 27명이 접촉돼 자가격리됐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음성'으로 확인돼 지난 7일부터 격리에서 해제됐다.
일부는 이날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A씨는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청주 85번째, 충북 17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