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 기획전·롯데시네마 중랑 오픈

▲ 지난여름 최고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오는 21일 개봉한다.

[영화소식]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
영화는 청부살인업자 인남(황정민 분)과 무자비한 살인마 레이(이정재 분)가 일본과 한국, 태국을 넘나들며 벌이는 광란의 추격전을 담았다.

파이널컷에는 인남의 과거 이야기와 인남과 레이의 액션 시퀀스가 추가되며 기존 상영 버전에서 러닝타임 6분 14초가 늘었다.

▲ 대한극장은 이념과 투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명작 4편을 선보이는 기획전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9∼20일 진행한다.

[영화소식]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
기획전에서는 10년간의 빈 라덴 추적 실화를 다룬 '제로 다크 서티'와 나치 점령 시대 폴란드 바르샤바에 홀로 남겨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라프 슈필만의 이야기인 '피아니스트'를 소개한다.

또 프랑스 식민 통치에 대항한 알제리민족해방전선 지도자 알리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알제리 전투'와 인종 갈등이 극심했던 1960년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을 다룬 '디트로이트'도 만날 수 있다.

▲ 롯데컬처웍스는 8일 서울 중랑구 묵동에 8개관 973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중랑을 오픈한다.

중랑 점은 전 상영관에 레이저 영사기와 전 좌석 가죽 시트를 도입했다.

2개 상영관은 전 좌석을 리클라이너석으로 설치했다.

8∼9일에는 영화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시사회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