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고 강한 바람 "항공기 운항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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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구름 많고 오후부터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과 2∼5m의 높은 물결이 일어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는 모레인 9일부터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과 2∼5m의 높은 물결이 일어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는 모레인 9일부터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