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축사 2곳서 불…돼지 1천여마리·닭 9천마리 폐사
6일 충남 홍성에서 돈사와 계사에서 잇따라 불이 났다.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에서 불이나 어미돼지와 새끼돼지 1천79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1동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소방서는 2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충남 홍성 축사 2곳서 불…돼지 1천여마리·닭 9천마리 폐사
이어 이날 오후 1시 38분께 은하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육계 9천마리가 죽고, 축사 1동이 탔다.

불은 모두 2억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