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증상 발현 13일만에 검사받은 안산시민 확진…"동선 파악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안산시는 월피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 A(안산 184번 확진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한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뒤 지난 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안산시 보건당국은 A씨가 평일 근무지인 광명시 소재 모 상가분양사무실로 매일 출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광명시에 접촉자 조사 등을 의뢰했다.
아울러 A씨가 주말과 추석 연휴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으나 첫 증상 발현 이후 13일만에 진단 검사를 받음에 따라 이 기간 접촉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안산 관내 동선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A씨 근무지가 한 상가 분양사무실이고, 접촉자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CCTV 등을 통해 접촉자들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산시 보건당국은 A씨가 평일 근무지인 광명시 소재 모 상가분양사무실로 매일 출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광명시에 접촉자 조사 등을 의뢰했다.
아울러 A씨가 주말과 추석 연휴에는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으나 첫 증상 발현 이후 13일만에 진단 검사를 받음에 따라 이 기간 접촉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안산 관내 동선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A씨 근무지가 한 상가 분양사무실이고, 접촉자가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CCTV 등을 통해 접촉자들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