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속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서 구조된 중학생 1명 치료중 숨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서 구조된 중학생 1명 치료중 숨져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1명이 숨졌다.

    5일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중학생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수욕장 인근 주민은 오후 3시 30분께 바다에 들어간 학생 7명 중 일부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며 소방서에 신고했다.

    중학생 10명이 해수욕장을 찾았고 이 중 7명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렸다.

    3명은 물에서 빠져나왔다. 나머지 4명은 출동한 소방대원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오후 4시 20분께 소방대원이 바다에 빠진 4명 중 2명을 구조했다.

    오후 5시 5분께 해경이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해경에 구조된 학생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구조 당국은 실종된 학생 1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 중앙 특수구조단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소방 구조정, 육군 125연대와 해경 참수리 호 등이 수색에 투입됐다.

    자세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해경은 수색이 끝나는 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상온 노출' 의심 독감백신 접종자 2296명…1명 늘어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사람이 전날 발표보다 1명 늘어 2296명이 됐다. 질병관리청은 5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

    2. 2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하비 알터·마이클 호턴·찰스 라이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미국의 하비 올터와 찰스 라이스, 영국의 마이클 호턴 등 3명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

    3. 3

      [속보]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11월 30일 선고

      [속보]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11월 30일 선고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