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 100여명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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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이 인원 감축을 통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5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 따르면 직원 100여명을 희망퇴직시켰다.
앞서 이 회사는 판매량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감축하기로 하고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당분간 추가 인력 감축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산업계 전반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 구조조정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도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가 겹치면서 도내 상용차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상용차 산업 전반으로 구조조정이 확대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5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 따르면 직원 100여명을 희망퇴직시켰다.
앞서 이 회사는 판매량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감축하기로 하고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당분간 추가 인력 감축은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산업계 전반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 구조조정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도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가 겹치면서 도내 상용차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상용차 산업 전반으로 구조조정이 확대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