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달 29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TV 토론회를 벌여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지난 2일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 코로나19 검진 결과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음성 판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