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 독일통일 30년 기념일에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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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광장의 통일정자에서 가야금 연주, 핸드팬 및 가야금의 합동 연주, 승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받아 통일정자 앞에 설치된 베를린 장벽에 전시한다.
독일 통일과 한국의 DMZ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도 상연한다.
한글 이름 쓰기와 같은 서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봉기 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제약된 베를린 시민이 잠시 마음의 여유를 누리면서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