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나훈아 콘서트' 성원 감사" 본무대 영상 추가 방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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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 시청률 29% 돌파
KBS 측 "큰 성원에 감사해"
당초 재방송·다시보기 제외 발표
스페셜 편에서 본무대 영상 재공개 결정
KBS 측 "큰 성원에 감사해"
당초 재방송·다시보기 제외 발표
스페셜 편에서 본무대 영상 재공개 결정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열기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방송을 앞둔 '스페셜 방송'에서 본 공연 영상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의 '스페셜 방송'이 오는 3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KBS는 나훈아 측과 협의해 스페셜 편에서도 본 공연 영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1일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 측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최근 나훈아씨와 협의해 스페셜 편에 본 공연까지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페셜 편은 나훈아씨 공연인생 최초의 공연 비하인드 영상뿐아니라 본 방송을 놓치신 분들을 위한 공연 영상까지 풍성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나훈아는 3부로 나뉘워진 무대를 2시간30분동안 꽉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는 "우리에겐 영웅들이 있다"라며 "의사와 간호사 분들이 그렇다"라고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가구 기준 2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역별 집계에서 부산광역시에서는 38%의 압도적인 시청률이 나오기도 했다. 1일 포털 사이트에서는 '나훈아', '테스형', '나훈아나이' 등 이번 나훈아 콘서트의 관련 키워드들이 상위권을 쉽쓸고 있다.
이같은 성원에 KBS 측은, 당초 "재방송은 없다"는 공지를 엎고 오는 3일 방송 예정된 스페셜 편에 본공연 무대 영상을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셜 편은 시간 관계상 편집된 미공개 영상과 공연 비하인드 등이 담긴 미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달 30일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의 '스페셜 방송'이 오는 3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KBS는 나훈아 측과 협의해 스페셜 편에서도 본 공연 영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1일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 측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최근 나훈아씨와 협의해 스페셜 편에 본 공연까지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페셜 편은 나훈아씨 공연인생 최초의 공연 비하인드 영상뿐아니라 본 방송을 놓치신 분들을 위한 공연 영상까지 풍성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나훈아는 3부로 나뉘워진 무대를 2시간30분동안 꽉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나훈아는 "우리에겐 영웅들이 있다"라며 "의사와 간호사 분들이 그렇다"라고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전국 가구 기준 2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역별 집계에서 부산광역시에서는 38%의 압도적인 시청률이 나오기도 했다. 1일 포털 사이트에서는 '나훈아', '테스형', '나훈아나이' 등 이번 나훈아 콘서트의 관련 키워드들이 상위권을 쉽쓸고 있다.
이같은 성원에 KBS 측은, 당초 "재방송은 없다"는 공지를 엎고 오는 3일 방송 예정된 스페셜 편에 본공연 무대 영상을 삽입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셜 편은 시간 관계상 편집된 미공개 영상과 공연 비하인드 등이 담긴 미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