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1명 전신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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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주거용과 창고용으로 쓰이는 비닐하우스 2개 동과 내부 집기류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에 있다가 초기 진화를 시도했던 A(35)씨가 전신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추석을 맞아 다른 가족이 거주하던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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