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진주~사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범 운영한다. 공식 시행일인 11월 이전에 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진주~사천 광역환승할인제는 진주시와 사천시 두 도시를 통행할 때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에 다른 버스로 환승하면 1회에 한해 1450원이 할인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