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를 직접 채취하지 않고도 드론을 이용해 바닷속 적조 분포와 적조 생물 안에 포함된 엽록소 농도까지 알아낼 수 있는 신기술이 김원국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 공학과 교수팀에 의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넓은 지역에 분포한 적조의 강도를 탐지할 수 있어 양식장 보호, 해양환경 모니터링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