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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광훈 목사 사택 등 4곳 압수수색…'방역 방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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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제일교회 명단 일부 누락 및 은폐 혐의
    자가격리 조치도 어기고 광복절 집회 참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1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17일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경찰이 2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사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전 목사 사택 등 교회 관련 시설 4곳에서 방역 방해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에 들어갔다.

    전광훈 목사는 사랑제일교회발(發) 집단감염 발생 후 교인 등 조사대상 명단을 일부 누락·은폐한 채 제출,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를 받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방역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혐의도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전광훈 목사는 다음날인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에 이송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정확한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해 사랑제일교회를 4시간20분에 걸쳐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교회 내 PC에 저장된 교인 관련 자료에 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도 진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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