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누적 124명
시에 따르면 고촌읍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설사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항공보안파트너스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사는 김포국제공항 보안경비업체다. 최근 경비요원 1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30대 B씨는 장기동 거주자로 김포 71번 확진자 30대 C씨의 배우자로 파악됐다.
B씨는 C씨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이었다. 저날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촌읍에 거주하는 30대 D씨는 기침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 3명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124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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