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합참의장에 원인철, 문재인 정부 두번째 공군 출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31일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59·사진)을 내정했다.
원 총장은 공사 32기로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을 거친 합동 작전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7년 8월 합참의장에 임명됐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공사 30기)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두 번째로 나온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다.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합참의장 선임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부 관계자는 “작전 지휘능력이 뛰어난 지휘관으로 국방개혁과 2022년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원 총장은 공사 32기로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을 거친 합동 작전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7년 8월 합참의장에 임명됐던 정경두 국방부 장관(공사 30기)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두 번째로 나온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다. 정부는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합참의장 선임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부 관계자는 “작전 지휘능력이 뛰어난 지휘관으로 국방개혁과 2022년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