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김해건설공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2024년 이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김해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이전'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이후 사업 장기표류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해진 김해건설공고의 교육환경을 개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약 762억원을 투입해 현재의 구산동에서 삼계동 부지로 2024년 9월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김해건설공고를 4차 산업혁명 및 신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로서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특성화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365공유경제, 경남교육청에 살균소독제 기증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사회적협동조합 '365공유경제'로부터 차아염소산으로 만든 살균소독제 1천개를 기증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증받은 살균소독제를 학교 시설물, 책상, 의자 소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증받은 살균소독제로 학교 방역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