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통계의날 기념식 내일 개최…통계 기여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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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다음달 1일 '통계청 승격 30주년 및 제26회 통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신욱 통계청장, 김영원 한국통계학회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통계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인 '호구조사 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1일을 기념하고 통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기념사에서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더 확대해 국가 데이터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 통계 개선·개발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한 국가통계 품질을 높여나가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통계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훈·포장 등의 포상도 있다.
기념식에서는 훈·포장 4점을 수여하고, 그 외 정부포상 및 연계행사 수상자는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통계 작성을 위한 표본설계, 통계조사 이론 연구와 방법론 개발 등에 기여한 김영원 숙명여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한국의 사회동향·사회지표·국가주요지표 등 지표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한 이재열 서울대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연합뉴스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신욱 통계청장, 김영원 한국통계학회장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통계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 통계의 시발점인 '호구조사 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1일을 기념하고 통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기념사에서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더 확대해 국가 데이터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 통계 개선·개발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한 국가통계 품질을 높여나가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통계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훈·포장 등의 포상도 있다.
기념식에서는 훈·포장 4점을 수여하고, 그 외 정부포상 및 연계행사 수상자는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통계 작성을 위한 표본설계, 통계조사 이론 연구와 방법론 개발 등에 기여한 김영원 숙명여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한국의 사회동향·사회지표·국가주요지표 등 지표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한 이재열 서울대 교수가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