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지역사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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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8명 검사 중…추가로 검체 채취 의뢰
강원 홍천 지역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이번 주말 감염자가 2명으로 늘어나며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홍천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석면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아침식사 후 타 지역으로 떠났다가 29일 오후 자기 차량으로 집에 돌아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 보건당국은 확진자 A씨의 이동 경로는 본인 진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번째 확진자 B씨의 접촉자로 분류하고 감염 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B씨의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지역사회는 집단감염 우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B씨는 지난 20일과 28∼29일 서석장례식장 등을 방문해 다수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이 GPS 위치 등으로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서석면사무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B씨의 확진과 관련해 전날까지 모두 139명을 검사를 의뢰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음성 20명이 나왔다.
이날 현재 홍천군에서는 모두 118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며 이날 추가로 70명의 검사를 의뢰했다.
홍천군 보건소는 확진자와 이동 경로가 겹칠 경우 보건소(☎ 033-430-4042, 4061)에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강원 홍천 지역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이번 주말 감염자가 2명으로 늘어나며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아침식사 후 타 지역으로 떠났다가 29일 오후 자기 차량으로 집에 돌아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 보건당국은 확진자 A씨의 이동 경로는 본인 진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번째 확진자 B씨의 접촉자로 분류하고 감염 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B씨의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지역사회는 집단감염 우려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B씨는 지난 20일과 28∼29일 서석장례식장 등을 방문해 다수 주민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이 GPS 위치 등으로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서석면사무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B씨의 확진과 관련해 전날까지 모두 139명을 검사를 의뢰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음성 20명이 나왔다.
이날 현재 홍천군에서는 모두 118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며 이날 추가로 70명의 검사를 의뢰했다.
홍천군 보건소는 확진자와 이동 경로가 겹칠 경우 보건소(☎ 033-430-4042, 4061)에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