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부산 망미동에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총바닥면적 4050㎡ 6층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리바트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리바트·리바트 키친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소품 2000여 종이 전시된다.
현대리바트, 6층 규모 부산전시관 오픈
부산 전시장에는 전시장 인근 아파트 구조를 재현해 현대리바트 주요 제품으로 꾸민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체험형 문화콘텐츠 시설 `에이치라운지`, 40여 개 조명 제품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라이팅 존` 등도 마련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 안전성 등을 앞세워 부산·경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