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승진 성차별 없도록"…여가부-충북 11개 중소기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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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들, 남성 육아휴직 장려 등 적극 동참하기로
여성가족부는 충청북도와 충북 지역 내 11개 중소기업과 함께 '성별균형 포용성장 동반관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충북은 앞으로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여성인턴 사업 등에서 협약을 맺은 11개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충북 지역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도 성별 균형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한국도자기는 채용, 승진 등에서 성차별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다이아텐트, 유진테크놀로지, 파이온텍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배우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기로 하는 등 11개 기업이 각각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기존에는 개별 기업과 성별균형 협약을 맺어왔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협약을 맺어 기업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 협약에 따라 충북은 앞으로 여성친화적 환경개선, 여성인턴 사업 등에서 협약을 맺은 11개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충북 지역의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도 성별 균형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한국도자기는 채용, 승진 등에서 성차별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다이아텐트, 유진테크놀로지, 파이온텍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배우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적극 장려하기로 하는 등 11개 기업이 각각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기존에는 개별 기업과 성별균형 협약을 맺어왔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협약을 맺어 기업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