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스티로폼공장 큰 불…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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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내 스티로폼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1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을 투입했다. 하지만 내부에 인화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연면적 740여㎡ 규모의 2층짜리 철골조 건물 2개 동을 태운 뒤 인접 공장 2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1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을 투입했다. 하지만 내부에 인화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작업자 10여 명은 연기를 보고 자력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연면적 740여㎡ 규모의 2층짜리 철골조 건물 2개 동을 태운 뒤 인접 공장 2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