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3곳 중 1곳, 등교수업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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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및 광주지역 학교가 전면 원격 수업을 시행하는 등 여파로 28일 전국 13개 시·도 7175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이날까지 전국 2만1000여 개 학교 중 33%가량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상태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143곳 늘었다고 밝혔다. 또다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62곳, 경기 3449곳, 인천 656곳 등 수도권에서만 5867곳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광주에서는 584곳에서 등교를 중지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143곳 늘었다고 밝혔다. 또다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62곳, 경기 3449곳, 인천 656곳 등 수도권에서만 5867곳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광주에서는 584곳에서 등교를 중지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