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센터 직원 42명 중 2명 확진…일반 이용자 확진 아직 없어

해운대구 한 관계자는 "전날 검사한 56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450명이 추가로 검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검사자에 대한 결과는 내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해당 센터 전체 이용자는 1천5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날 해운대온천센터 직원 중 첫 확진자(부산277번)가 나왔다.
이날도 온천센터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해당 직원은 기장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구는 "해당 온천센터에는 세신사 16명을 포함한 직원 42명이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고 일반 이용자 중에는 아직 확진이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