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28일 전남관광재단과 지역관광 전문 인재 육성 및 전남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신대-전남도관광재단, 지역 관광산업 발전 협약 체결
두 기관은 전남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전남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동신대는 재학생들의 문화 관광 분야 현장 실무 능력과 취업 역량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문화관광 콘텐츠는 전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주역"이라며 "동신대와 관광재단이 역량을 모아 전남도의 관광산업을 발전 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