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선발 1차 필기시험 응시자 확진…고사장 20명 검사
이달 15일 치러진 육군사관학교 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 응시자 중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 중랑구가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랑구 묵1동 원묵고등학교에 마련된 해당 고사장에 갔던 다른 응시생과 감독관 등 20명이 검체검사를 받게 됐다.

이 중 중랑구민 1명은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으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중랑구에 통보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