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본부 "시설물 안전조치 50건…태풍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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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 대상별로는 ▲ 주택 16건 ▲ 도로장애 9건 ▲ 간판 11건 ▲ 기타 14건이다.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강풍이 불면서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와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이 쓰러지고 옥탑방 지붕이 날아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이밖에 26일 저녁 도곡동과 도선동에서 각각 하수도 역류, 건물 침수로 인한 배수지원을 처리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지역에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올여름 철저한 풍수해 대비로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