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23명 전원 음성"
목포시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 지역민 23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8ㆍ15 광복절 집회 참석자 대상 진단검사와 능동감시 협조 요청에 따라 참석자를 추가 확인하고 선별검사를 했다.

일부 단체에서 참석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등 선별검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5일까지 최종 23명을 확인하고 진단검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 또는 단순 방문하거나, 집회 장소를 왕래한 시민은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