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27분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율량육교 아래 도로서 SM5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5대와 연쇄 충돌했다.

청주서 중앙선 넘은 승용차와 차량 5대 추돌…5명 다쳐
이 사고로 SM5 운전자(72)와 투싼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투싼 운전자(60)는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1시간가량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SM5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말리부와 부딪친 뒤 따르던 투싼 등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